안녕하세요 ^^
복분자원액과 쌀가루와 소량의 설탕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복분자설기를 만들어 보았어요.
정말 간단한 재료로 뚝딱 이더라구요.
간단히 만들 수 있고 든든한 한 끼도 가능한 간식 이예요~~
만드는 방법 소개할게요.
복분자 빛깔이 정말 곱죠??
복분자원액은 수제비나 칼국수와 같은 음식 만들기에도 활용하지만
쌀가루에 섞어서 설기를 만들기에도 좋아요.
흔히들 먹는 백설기도 좋지만 복분자원액을 넣어 만든
복분자설기도 정말 맛있어요~
쌀가루에 복분자원액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.
쌀가루에 물을 조금 더 섞어 체에 여러번 내려줬어요.
쌀을 복분자설기 만들려고 빻은게 아니라,,
동지 새알심 만들고 남은 쌀가루라서 그런지 조금 거칠긴 하더라구요.
촉촉한 떡이 되라고
쌀가루에 물을 조금 더 섞어 체에 여러번 내려줬어요.
체에 내린 떡가루에 달콤한 설탕도 조금 넣어 섞어줬어요.
약간의 단맛은 있어야 떡 맛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~
떡시루에 젖은 면포를 깔고 김이 오르면
복분자 떡가루를 고르게 펴서 올리고 센불에서 푹 쪄줍니다.
복분자떡이 다 쪄졌겠다 싶어 뚜껑을 열어보니!!!!!!
뚜껑에 있던 물이 또르륵~~~
겉면에 마른면포를 덮지 않는 실수를 했지 뭡니까 ^^
모양은 이뿌게 되지 않았지만
복분자향이 솔솔 나는 맛있는 복분자설기가 완성 되었어요~~
물이 군데군데 젖어 있어 예쁘게 자르기가 힘들었어요 ^^
그래도 따뜻할때 먹으니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~~
은은하게 느껴지는 복분자의 향과 맛도 느껴지구요~
여러분들도 간단한 복분자설기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!
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간단하게 아침 요기 하기에도 아주 좋을 거예요~
맛있고 건강한 음식 잘 챙겨 드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♡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