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창 상희복분자농장에 폭설이 만들어준
은빛찬란한 아름다운 항아리!
지난번 첫눈도 많이 왔었는데 이번 눈도
장화가 푹푹 빠질만큼 폭설이 내렸어요.
참으로 다행한건 농작물 피해가 없을만큼
알맞게 내렸다는거~
고창은 눈 비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한데요.
복분자, 오디, 블루베리, 아로니아 모두
예쁜 눈꽃이 눈부시게 피어있어요.
눈이 많이 오면 여름에 가뭄도 없다는데요.
아마도 내년 농사도 풍작일거 같아요.
저희 상희복분자농장 올라가는길
울 진돗개 케리가 뛰노는 놀이터인데요.
완전 하얀세상 넘 멋스럽죠~
눈꽃을 배경삼은 고창 상희복분자 간판도
더욱 멋져보이네요.
밤늦은 시각 야설이 어찌나 멋스럽던지
혼자보기엔 넘 아까웠지만
정말 행복했어요.
눈이 많이 내릴때면 걱정부터 앞서지만
시야는 멋스러움에 빠져들고~
겨울은 매서운 한파도 있지만
아름다운 설경은 울들에게 준 선물같아요.
재설작업 하고있는 상희아빠
울 케리도 도와주고싶어 나서는거 같아요.
눈오는날은 차라리 포근한데요.
매서운 한파가 오지않길 바랄뿐이네요.
저희 상희복분자 근체에 선운사도 있고
오토갬핑장도 있는데요.
아름다운 설경따라 고창여행도 꾀나 멋스럽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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